[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그룹 '아스트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다녀간 일본 시상식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차은우는 귀가하던 중으로, 사건 발생 당시의 현장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일본 매체 NHK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요코하마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 행사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40대 여성 A 씨가 복부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런 가운데 이 시상식에는 차은우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를 샀다.
차은우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은 "사건은 차은우가 귀가한 뒤 발생했다"며 차은우가 피해를 본 건 없다는 취지로 밝혔다.
사건 발생 전 차은우는 시상식에서 '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상을 받은 차은우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 덕분에 값진 상을 받는다"며 "여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이달 초에는 일본의 도심 번화가 한가운데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지난 3일 NHK, TBS 등 일본 언론은 전날 오후 7시40분께 요코하마시 번화가에서 남성 3명이 칼에 복부 등이 찔려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는 "남성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중 반짝이는 게 보였다. 세 명이 차례로 찔렸다"며 "몇 초 뒤 한 명이 비틀거리더니 쓰러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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