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지낸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 의원이 북한을 방문 중인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데니스 로드먼(52)에 대해 ‘백치(idiot)’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매케인 의원은 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출연해 “그(로드먼)는 아무래도 백치인 것 같다. 자신이 아주 야만적이고 무모한 애송이(young manㆍ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선전도구가 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시도하고 있고, 말할 수 없이 잔인한 국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 (로드먼이 옛 동료 NBA 선수들을 대동하고 평양을 방문한 것은) 칠칠치 못한 친구가 벌이는 일종의 ‘사이드쇼(서커스 등에서 손님을 끌기 위해 따로 보여주는 촌극)’”라고 맹비판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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