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표적인 에너지 브랜드 전시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두바이 에너지위크’ 2023 개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두바이 에너지위크’ 2023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등에서 ‘제3회 KOREA-UAE Energy Week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전력공사,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녹색에너지연구원(이하 ‘컨소시엄’)은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비R&D)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에너지위크는 전남도의 대표적인 브랜드 전시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OREA-UAE 에너지위크는 현지 국제전시회인 ‘WETEX & Dubai Solar Show 2023’과 동시 개최된다. 전남 에너지신산업 기업 10개사가 공동전시관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에너지위크에 참여한 기업들은 ▷금철이노베이션(최광호 대표), ▷원터보원(이병학 대표) ▷더블유피(강건민 대표) ▷매그나텍(박선후 대표) ▷비케이에너지(박영실 대표) ▷에스엠팜건설(이상봉 대표) ▷유에너지(최태원 대표) ▷칼선(안용진 대표) ▷코멤텍(김성철 대표) ▷티이에프(홍석훈 대표) 10개사다.

컨소시엄은 바이수전력청(DEWA), 두바이공항프리존(DAFZ), 중동태양에너지산업협회(MESIA) 등 현지 핵심 네트워크를 방문해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남 에너지산업 기업의 진출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