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관련 기능인력 배출 계획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가 이차전지 관련 산업의 인력공급을 위해 고등학교에 관련 학과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
10일 광양시(시장 정인화)에 따르면 광양하이텍고교(구 광양농고)와 한국항만물류고(진상종합고) 학교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교육과정 학과 신설 필요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신설에 공감했으며, 하이텍고교는 방과 후 교육과정을 개설해 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진상면에 소재한 항만물류고는 취업맞춤형 방과 후 과정을 시범 운영하면서 장기적으로 교육과정 개편까지 긍정 검토해보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지역 기업체들 또한 지역사회와 교육기관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강금호 미래산업국장은 “우선적으로 지역 고교에 이차전지 소재 관련 교육과정 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광양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 시 청년일자리과 내에 '산업인력팀'을 신설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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