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전후 70주년을 맞은 새해 첫날 “(2015년을) 일본의 장래를 내다보는 개혁 단행의 한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신년사에서 자민당과 공명당 양당이 지난 달 14일 총선에서 중의원 3분의 2 의석을 유지한 것에 대해 “신임이라는 큰 힘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욱 대담하고 속도감 있게 개혁을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또 전후 70주년인 올해를 “새로운 국가 만들기를 향해 강력한 출발을 하는 1년으로 삼겠다”면서 “일본은 과거 전쟁에 대한 깊은 반성 하에 평화국가의 길을 걸으면서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해 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베 정부의 경제기조인 ‘아베노믹스’를 “더욱 진화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아베 총리는 과거 고도성장기를 거친 일본의 약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의 일본인에게 가능했던 것이 지금의 일본인에게 불가능할 리가 없다”면서 일본을 다시 세계의 중심에서 빛나는 국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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