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 국기를 달고 나선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29ㆍ한국명 안현수)의 일거수일투족도 큰 관심을 끌었다. 그는 1500m에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1000mㆍ500m와 5000m 계주까지 3관왕에 올랐다. 안현수가 러시아인 빅토르 안이 돼 러시아 대표팀에서 뛸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이 재조명되며 박근혜 대통령 등 정치권까지 나서 문제 삼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내부 운영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조용직 기자/
yj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