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이영우 경북도교육청 교육감은 8일 2014년 주요업무계획으로 4대 전통 정신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4대 전통 정신문화자산은 화랑정신, 선비정신, 호국정신, 새마을정신으로, 4대 시책과 6대 주요과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한 경북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한해 경북교육 주요 성과로 전국 시도평가 도지역 종합 1위를 차지해 2009년부터 5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2억원의 지원금을 받은 것을 꼽았다.
또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종합 4위, 전국교육연수원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및 종합 1위, 2013 학교급식 만족도 2년 연속 전국 1위 차지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상 수상,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전 10교 입상, 2013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낮은 비율(세번째) 등 각종 교육활동 실천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학교폭력 문제로 많은 도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올해도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교육감은 2014년도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문화 창조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역점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부적응 학생 해소를 위해 1인 1악기 연주, 1인 1운동의 생활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중심의 동아리 활동 활성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문화 조성,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자유학기제가 우리 교육의 틀을 바꿀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교수ㆍ학습 방법의 다양화,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유연화, 평가 방법의 변화 등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개선코자 한다”며 “더불어 진로탐색활동, 선택프로그램 활동, 동아리 활동, 예술ㆍ체육활동 등 다양한 학생수요기반 참여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적성ㆍ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코자 한다”고 했다.
이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양하며 인성 및 미래역량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을 만들어가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