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현대무용 안무가 권효원의 '쓸모 있는 춤'을 무대에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년 지역 예술인 진흥을 위해 중견아티스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지역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예술적 역량을 펼치고 있는 40세 이상의 우수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예술회관과 만들어가는 무대다.
오는 22일에 선보이는 중견아티스트시리즈는 안무가 겸 출연을 맡은 권효원이 함께한다. 그녀는 대구가톨릭대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젝트팀을 결성해 안무가로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난 2009년 '권효원&CREATORS'을 창단해 지금까지 정기 공연을 꾸준히 열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10년 대구무용협회의 '전국 차세대 안무가전'우수상, 2015년 전주에서 열린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안무연기상, 2017년 대구무용제의 최우수상, 2019년 전국무용제의 금상과 안무상 등을 거머쥐었다.
2022년에는 무용인들의 가장 큰 무대이자 최장수 현대무용축제인 국제현대무용제(MODAFE)에서 국내 초청작 공모에 선정돼 '노동무'작품을 선보였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권효원 작품의 특징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아주 사적인 감정이나 고민들을 작품에 담아내는 것"이라며 "사회적 문제, 소수와 다수, 약자와 강자 등 자신과 타인들의 심리들을 흥미롭게 고민하며 춤으로 세상에 메시지를 던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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