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새누리당 이주영ㆍ진영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ㆍ이종걸 의원 등 여야 중진 의원 4명이 일본 평화헌법 9조에 노벨평화상을 수여해 달라는 서명운동에 나선다.

원 의원실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야나 보수ㆍ진보를 떠나 한반도와 국제평화를 위해 이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평화헌법 9조는 ‘전쟁과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영구히 포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쟁과 군대를 금지하는 걸 골자로 하고 있다.

이미 일본은 물론 국내 시민사회에서도 이 조항에 노벨상을 주자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원 의원은 “국제사회가 일본의 우경화와 평화헌법 9조 개정 움직임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이번 서명운동은 국제사회 일원으로 평화 실현에 기여하는 현실적 방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