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24일 6박8일간의 중국ㆍ인도네시아 해외 순방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국회 대변인실에 따르면 정 의장은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을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 장더장 전인대상무위원장 등 중국지도부와 만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경제협력, 남북관계, 동북아 평화 등에 대한 의회 간 소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인도네시아 방문에서도 조코위 인니 대통령, 줄키플리 하산 국민평의회 의장, 이르만 구스만 상원 의장 등 주요 정치지도자들과 연쇄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부합하는 포괄적 협력 확대, 멕시코ㆍ인도네시아ㆍ한국ㆍ터키ㆍ호주 등 5개국(MIKTA)의회 간 협의체 구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조코위 인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정 의장의 양국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즉 CEPA(세파) 협상 재개 요청에 대해 조코위 인니 대통령은 “CEPA 협상을 즉각 재개하겠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새누리당 김정훈 강석호 김성태 조원진 강기윤 의원이,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김영환 도종환 의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 등 여야 의원 9명과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비서관, 최형두 대변인, 송대호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