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 무료 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주민등록증이나 경로우대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구보건소나 중림종합복지센터내 중림보건분소를 방문해 접종받으면 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인 경우 1번만 접종하면 되고, 65세 이전에 다당질 백신접종을 받은 경우는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후 1회 접종하면 된다.
폐렴구균 예방 접종전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백혈병 등 면역저하자 같은 질환을 오래동안 갖고 있는 기저질환자는 보건소 방문 전에 담당 주치의와 먼저 상담 후 접종받는 것이 안전하다.
최창식 구청장은 “예방접종을 통해 침습성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을 미리 예방하여 건강을 지키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폐렴구균은 세균성 폐렴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다.
일반인의 약 40%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세균이지만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현해 폐렴 등을 일으키고 패혈증과 같은 다른 2차 합병증도 유발하기도 한다.
폐렴구균 예방백신을 접종할 경우 치사율이 높은 뇌수막염, 균혈증 등 폐렴구균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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