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용보증 재원 10억원 특별출연
신보, 특별출연금 12.5배인 125억원 지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서구(박대우 구청장 권한대행)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솟는 금리로 금융 부담이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 재원으로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기반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출연 금액의 12.5배인 12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에서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보증 금지 및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는 이번 특별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4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규대출 후 첫 달 이자를 다음달에 전액 돌려주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단, 대출한도는 업체 신용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강서지점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운 경영 여건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다른 기관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