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제일모직이 상장 이틀째 상승폭을 더욱 확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9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제일모직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4.60%(1만6500원) 오른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5만3000원으로 현 주가는 공모가 대비 144% 상승한 주가에 해당된다. 제일모직은 상장 첫날이었던 18일도 시초가 대비 6% 이상 급등 마감했다.
특히 제일모직이 파이낸셜타임즈스톡익스체인지(FTSE)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에 조기 편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가 더욱 강화되는 분위기다.
FTSE는 29일 장마감 후 제일모직을 편입한다. 유동비율은 23%를 적용한다. MSCI는 내년 1월5일 장마감 후 제일모직을 구성종목에 편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초를 전후해 이들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펀드를 통해 상당한 자금이 제일모직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인덱스펀드 규모는 3조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
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