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 창간 70주년 자선골프
각계 저명인사, 임직원 250여명 참석
수익금은 한글문화재단 출범에 쓰여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과 애정을 밀알 삼아, 코리아헤럴드는 한글을 세계인에게 희망과 도전의 언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리아헤럴드 창간 70주년 기념 자선골프대회에서 정원주 헤럴드·대우건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리아헤럴드가 한글을 전세계에 알리는 담대한 역할에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충청북도 청주 세레니티CC에서 열린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정원주 헤럴드 회장을 비롯해 전창협 ㈜헤럴드 대표,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 등 헤럴드 임직원과 국내외 기업 CEO, 연예인, 프로스포츠 선수 등 사회각계 저명인사 약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후원 및 협찬사로는 ▷골프웨어 마스터버니에디션▷AK골프▷마제스티(MAJESTY)▷1879와인 등 약 20여개 기업이 나섰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최홍남(ANH디자인그룹 대표)▷준우승 오두익 오케이엔지니어링 대표▷3위 이승호 삼덕회계법인 회계사▷메달리스트 김인수 두일솔라이엔지 대표▷니어리스트 전재필 엘투케이플러스 대표▷롱기스트 김현호 한국공조엔지니어링 대표가 영광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후 만찬에서는 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한 김태연 양, 강기만 색소폰랜드 대표, 박강성 가수, 김창열 가수 등 국내 최정상급 공연인들의 축하 무대가 진행됐다. 이어진 자선 경매에서는 권치규 작가(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금보성 작가, 김경민 작가의 특별한 작품이 출품 돼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의 수익금은 향후 출범 예정인 한글문화재단을 통해 글로벌 한글교육 소프트웨어 보급과 인프라 구축 기반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창간 70주년을 맞은 코리아헤럴드는 창간 기념 연중 기획으로 ‘헬로 한글(Hello Hangeul)’ 시리즈를 진행하며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글 관련 소식들을 콘텐츠로 알리고 있다. 정원주 헤럴드 회장은 “지난 1953년 창간 이후 코리아헤럴드는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창(窓)으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한글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소프트파워이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K-콘텐츠의 상징이며 코리아헤럴드는 향후 한글이 전세계인을 이어주는 소통의 언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는 “창간 70주년을 축하하고 한글문화재단 출범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리아헤럴드는 영어를 매개로 세계와 대한민국을 잇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미디어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한글이라는 아름다운 언어를 세계인의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자 하는 새로운 사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 역시 코리아헤럴드의 한글재단 출범에 공감은 물론 응원을 보냈다. 김승현 조조푸드코리아 대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리아헤럴드가 한글을 전세계에 알리는 희망의 전도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한글재단은 물론 헤럴드의 팬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순 한림건축그룹 회장 역시 “한글이 희망의 언어로서 세계와 한국의 가교 역할을하는데 코리아헤럴드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서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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