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친환경 인증’ MOU…환경보호에도 집중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진이 친환경 플랫폼 ‘슬로우레시피’를 통해 친환경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슬로우레시피는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2월 개설한 ‘친환경 역직구 쇼핑몰’이다. 국내 우수한 친환경·비건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유통⋅판매⋅물류서비스를 지원한다.
슬로우레시피는 최근 입점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원클릭, 그린온한진 등 한진이 보유한 디지털플랫폼 및 국내외 주요 물류 거점 등 인프라 연계도 준비 중이다. 최근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제품에 초점을 맞춘 패션·라이프 분야로 플랫폼 운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기반 다지기에도 분주하다. 지난 1월 입점 브랜드가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4월에는 ‘슬로우레시피’에 입점한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미국 LA에서 물류 업계 최초로 해외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한진 관계자는 “다양한 국내외 활동으로 슬로우레시피와 입점한 브랜드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성장할 수 있는 해외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되어주고, 환경친화적 경영활동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최근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태양광 설비 구축과 친환경 배송 활동의 일환인 카고 바이크 시범 운영,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나서는 등 친환경 물류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zzz@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