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누적 회원수 386만명 돌파
하반기 개인 자전거도 캠페인 참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을 25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 탈수록 기부금이 쌓이는 ‘따릉이와 함께하는 에너지·기부 라이딩’ 캠페인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따릉이 회원은 386만명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들이 1㎞를 달릴 때마다 1원이 적립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전거 출퇴근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실시된다.
상반기 캠페인은 5월 25일~6월 27일 한 달여간, 하반기 캠페인은 8월 21일~10월 22일 두 달여에 걸쳐 열린다.
상반기 캠페인은 따릉이 회원 중심으로 진행되고, 하반기 캠페인부터는 개인 자전거 이용자도 야나두의 ‘야핏’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하반기 캠페인 시기에 맞춰 민관협력 자전거 에너지·기부 라이딩 캠페인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참여 방법은 따릉이 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공지사항의 관련 게시물에서 ‘캠페인 신청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캠페인 기간 적극적으로 참여한 참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출퇴근 횟수를 가장 많이 기록한 따릉이 회원 10명에게 ‘최다참여상’, 30회 이상 참여한 40명에게 ‘행운상’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수여한다.
최다참여상 상품은 1등 10만원 상품권, 2~5등 5만원 상품권, 6~10등 3만원 상품권이다.
행운상 상품은 2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이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총 주행거리만큼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한다.
시는 이 캠페인 추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에너지공사, 야나두와 8일 협약을 체결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누적 386만명을 돌파한 따릉이 회원들과 자전거 출퇴근 문화 확산에 힘쓰고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