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자원봉사자 모집해 6일 위촉식
재단 첫 무료 노무상담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영세 소상공인 선착순 100명에게 처음으로 무료 노무상담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인노무사 프로보노(자원봉사자) 20명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필수 노무 지식을 익힐 수 있다.
노무상담은 신청자와 프로보노가 협의해 현장 방문, 전화 상담, 이메일 등 자유롭게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서 사업하는 종업원 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신청하려면 이날부터 온라인 양식을 이용하거나 재단 25개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재단은 상담을 통해 사업장 노무관리 현황과 애로사항 점검, 근로계약서·임금명세서 등 필수서류 작성 지원, 근로계약·임금·근로시간·4대보험 등 노무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노무상담 지원을 위해 서울시,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유관 기관과 공인노무사 프로보노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재능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희망하는 공인노무사 20명이 프로보노로 선정돼 이달 6일 위촉식을 마쳤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생업이 바쁘고 컨설팅 비용이 부담되어 노무 문제에 있어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고용 환경의 변화로 소상공인이 지킬 의무가 커지고 이에 따른 법 위반 사례도 늘고 있어 이번 무료 노무상담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