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5월 7일 8일간 열려
개막식장 최대 4만명 인파 예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21일 방문,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페스타는 서울 관광산업의 재도약과 활성화를 위해 시가 마련한 대규모 축제로,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주요 명소에서 8일간 열린다.
개막식장에는 최대 4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점검은 인파 밀집에 따른 위험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행사 안전요원 배치, 경찰력 지원, 소방 구급차 동선 확보 등 원활한 협업체계 등을 사전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자치경찰위는 설명했다.
위원회는 앞서 18일 서울페스타 안전관리 지원방안을 의결했고, 서울경찰청에 행사 안전을 각별히 챙기도록 지휘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송파경찰서장의 개막식 현장 안전대책 준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려 사항을 논의했다.
주무대와 경기장 주변 주출입구 등을 둘러보고 인파 밀집 시 위험성 해소 대책과 테러 대비 안전대책 등도 점검했다.
행사에는 100여명의 외교관과 1만5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경찰 지원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오는 26일에는 서울페스타 후속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 서울컬처스퀘어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섭 자치경찰위 상임위원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대규모 지역축제 서울페스타는 자치경찰위 안전관리 전문위원단 회의에서 인파 밀집 위험성이 높은 행사로 평가돼 안전점검이 꼭 필요했다”면서 “개막식 행사뿐 아니라 나머지 행사가 모두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