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간 영유권 분쟁을 앓고 있는 동중국해 지역은 100억배럴로 추정되는 석유와 9200만배럴가량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양국의 군사적 충돌은 사실상 이 에너지 자원 개발권을 둘러싼 쟁탈전인 것.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3국의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의 기준이 되는 대륙붕 경계 획정을 두고 해안선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중국과 중간선을 고집하는 일본 주장이 팽팽히 맞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