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방화하려 휘발유 구입…손도끼 챙기기도

경찰 “사건 경위 조사 뒤 구속영장 신청 예정”

[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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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층간소음 갈등으로 이웃집에 불을 지르려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께 A(60) 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예비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48분께 이웃인 B(42) 씨의 집을 방화할 목적으로 휘발유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그는 휘발유와 함께 차량에 있던 손도끼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112신고를 통해 A씨가 방화를 시도하기 전에 붙잡을 수 있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yckim645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