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ESG모네타(ESGM)는 자체 개발한 ESG평가모델을 활용해 산출한 ESGM 책임투자지수 10종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위주로 한 ESGM 업종지수 6종을 13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ESGM은 자체 평가한 상장기업의 ESG점수와 주가수익비율(PER) 등 재무 요인을 감안해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지수를 산출해왔다. 이번에 발표할 지수는 성장형 투자 종목 선정 기준인 매출액 증가율(3년 기준) 등으로 평가 범위를 확대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에 특화한 업종지수를 발표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지수의 성과는 코스피 및 KRX ESG Leaders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6개 지수 중 가치형 8종은 코스피 대비 1.69~3.24%포인트 연평균 초과 수익률을 거뒀다. 성장형 8종은 평균 1.27~2.7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평가 기간은 2017년부터 지난 2월 9일까지로 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 등 유형별 지수 6종은 각각 KRX Eco Leaders 100, KRX 사회책임경영 지수, KRX Governance Leaders 100과 비교하였다.
샤프비율과 정보비율에서도 ESGM 지수는 벤치마크 대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가치형 8종과 성장형 8종의 평균은 각각 0.187, 0.162로 벤치마크 평균인 0.061보다 높았다. 정보비율은 각각 0.41과 0.33으로 벤치마크 평균은 0.05였다.
ESGM 관계자는 “자체 평가한 상장기업의 ESG평가자료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지수, 젠더평등지수, 인적자원 관리 우수기업 지수, 지배구조지수, 사회책임지수 등을 지속 개발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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