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미국 육군성은 12일 미 본토 하와이주 스코필드 배럭스(Schofield Barracks) 기지에 주둔중인 미 제6기갑연대 2대대를 2015년 1월 한국의 캠프 험프리스로 순환배치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6기갑연대는 한미동맹을 지원하기 위한 주한미군의 전투능력을 향상시키고 주한미군과 미8군을 지원하는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6기갑연대 2대대는 알래스카주 포트 웨인라이트(Fort Wainwright) 기지로 돌아가게 될 제17기갑연대 6대대를 대체하게 된다.
제17기갑연대 6대대는 9개월간의 순환배치 기간 미 2사단 제2전투항공여단의 예하부대로서 항공정찰과 한·미 양국의 경계지원 임무를 수행했다.
이 같은 순환배치는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양국 대통령간 합의에 따른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미국의 공약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아·태지역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미국의 국가안전보장 전략의 일환이다.
미8군 사령부는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미국은 한반도에서 공격을 억제하고 외부의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현재와 같은 수준의 공약을 미래에도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