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5주년 및 교육체험관 개관 기념

눈높이 맞춰 쉽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상반기 북카페 토요강연 ‘이야기 마당 덤덤덤’을 3월 11일, 5월 18일 각각 오후 1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2층 북카페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립부산국악원 공연을 주제로 한 토요강연 ‘이야기 마당 덤덤덤’은 국립부산국악원이 개최하는 공연에 대한 인문학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일반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공연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향유의 장이다.

지난 1월 28일 ‘연희집단 The 광대’의 안대천 대표와 함께 진행한 첫 강연은 전통연희의 흥과 신명을 엿보고 ‘창작연희극’이라는 장르의 흥미진진한 제작과정을 들려주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도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진행되는 대표 공연의 내면 이야기를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올해 새로이 선보이는 북카페 토요강연을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3월 11일 두 번째 강연은 국악방송 ‘국악산책’ 진행자인 송지원 음악인문연구소장이 맡는다. 송 소장은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정기연주 ‘정악의 멋’ 공연을 주제로 하여 조선시대 국가 음악기관인 장악원과 조선왕실의 국가전례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5월 18일 마지막 강연은 ‘극단 다빈나오’ 상임 연출가 김지원의 무장애 공연 소리극 ‘옥이’ 공연에 대해 알아본다.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언어와 소통 방법으로 접근성 높은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김지원 연출가를 통해 문화적 평등을 이루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무료로 진행하는 상반기 토요강연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연 당 30명씩 선착순으로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연별 접수기간이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공연의 경우 토요강연과 별도로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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