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7873㎡ 규모 210억 들여 지난해말 완공

인근 300대 임시 주차장 4월 완공

인천 송도 롱비치 파크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낙조 모습.
인천 송도 롱비치 파크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낙조 모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송도 롱비치 파크(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가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10억원을 들여 지난해말 완공한 송도 롱비치 파크는 7만7873㎡의 면적에 송도 북서쪽에서 남북으로 길이 1.2㎞, 평균 폭이 50m 길이의 공원이다.

이 곳에는 테라스 로드, 산수원(모양이 좋은 돌을 쌓아 조그만한 산처럼 만든 것), 계단식 폭포(케스케이드), 휴게시설 등이 설치됐다.

또 서해 바다와 인천대교를 다양한 포인트에서 바라볼 수 있고 송도 6·8공구 주민들을 포함해 많은 시민들이 해안가를 산책하거나 낙조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공원 인근 5000㎡의 면적에 차량 3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고 임시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송도 롱비치파크 아래쪽에 조성될 예정인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의 2단계(면적 18만4803㎡)는 현재 설계용역 발주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내년 하반기 착공, 오는 2026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공원 시설을 더욱 보강하고 추가 공사도 시행, 송도 롱비치 파크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공원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