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새해들어 택배요금 박스당 122원 인상했지만

택배기사 처우개선은 나 몰라라…대화·교섭 답도 안해”

CJ대한통운 본부가 부분파업에 돌입한 26일 오전 서울에 위치한 CJ대한통운택배 터미널의 모습.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는 "CJ대한통운이 새해 들어 택배요금을 박스당 122원 인상했지만 택배기사의 처우개선은 나 몰라라 하고 대화, 교섭 요구에도 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부분 파업엔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 1천600여명이 참여해 반품, 당일·신선 배송 등 업무를 거부한다고 노조 측은 설명했다. [연합]
CJ대한통운 본부가 부분파업에 돌입한 26일 오전 서울에 위치한 CJ대한통운택배 터미널의 모습.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는 "CJ대한통운이 새해 들어 택배요금을 박스당 122원 인상했지만 택배기사의 처우개선은 나 몰라라 하고 대화, 교섭 요구에도 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부분 파업엔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 1천600여명이 참여해 반품, 당일·신선 배송 등 업무를 거부한다고 노조 측은 설명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 소속 택배기사 조합원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26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택배노조에 따르면 이날 부분파업 참여자는 조합원 2600명중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 1600여명 수준이다. 노조 측은 반품 및 당일·신선 배송 등 업무를 거부한다고 설명했다.

택배노조 측은 "CJ대한통운이 새해 들어 택배요금을 박스당 122원 인상했지만 택배기사의 처우개선은 나 몰라라 하고 대화, 교섭 요구에도 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CJ대한통운은 대체 인력 등을 투입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badhone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