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자원은 키우고 산림복지는 높이는,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산림청은 ‘선진국형 산림경영 관리를 통한 산림르네상스 시대 창출’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중점과제로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의 3대 산림재난 대비 ▷목재이용 증진과 임가소득 향상 등 경제임업 육성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활성화로 사회임업 확대 ▷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 중심의 환경임업 활성화 ▷국토녹화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협력 전개 등이다.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의 3대 산림재난에 선제적 대비= 우선 산불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278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24시간 상황을 관리하며 고성능장비 확충 및 국가주요시설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또한, 산불진화 입도 등 기반시설 확충 및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산사태 대응체계도 고도화하며 산림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예찰과 방제 총력대응으로 화산을 조기에 차단한다.
▶목제이용 증진과 임가소득 향상 등 돈이 되는 경제임업 육성= 국토녹화로 푸르고 울창해진 우리 산림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돈이 되는 보물산이 되도록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추진한다.
정책적으로 수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위한 산림 100년 비전을 선호하며 경제림 중심의 경영으로 원목 수요의 60%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선도산림경영단지 중심으로 임도 신설 및 차별화된 규제개선으로 목재공급 기지를 육성하며 목재수확 가능 면적을 최대 50ha에서 30ha로 조정하는 등 친환경적인 새로운 목재수확 제도를 6월 11일 시행한다(산림자원법 개정).
또한, 산림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목재산업 법류르 제도 마련으로 목재산업 50조원 시대를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활성화롤 국민 부담을 줄이는 사회임업 확대= 국민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숲에서 배우고, 즐기고,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리복지를 다각화해 국민 생복 증진에 기여해 나간다.
이를 위해 국민 건강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보건의료 연계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야영, 레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생활권 산림휴양시설을 늘려 나간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다각화 해 나가고 정원 산촌 등 지역기반 산림복지를 확대해 간다.
이밖에 국민이 일상에서 숲을 접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장거리 탐방로 수요를 위해 울진과 태안 안면도를 잇는 동서트레일(총 849㎞ 중 316㎞)을 조성하며 난·아열대 산림식물 보전을 위한 ‘난대수목원’을 오는 2031년 개원목표로 조성한다.
▶생물다양성과 산소중립에 기여하는 환경임업 활성화= 생물당양성 증진, 탄소중립, 쾌적한 국토조성 등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를 위한 산림보전보호 강화와 녹색 공간 조성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도시숲을 조성해 1인당 도시숲은 13평방미터로 확대한다. 또한 자생식물을 활용해 백두대간, DMZ, 섬숲 등 핵심생태축을 복원하며 산림생물 당양성과 경관의 체계적인 보전과 보호를 강화한다.
▶국토녹화 성공경험을 지구촌과 공유하는 국제협력 전개= 국제 산림부문에서 높아진 우리나라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신규 협력사업 불굴 및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그린ODA 등 국제산림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산림진출 확대 및 남북 산림 협력을 준비해 나간다.
해외 산림사업 진출의 경우 기업이 주도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되, 정부가 진출 국가와 협력 관계를 우선적으로 맺어 기업이 안전하게 사업을 영위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본격적인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선진국형 산림관리로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을 국민에게 제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며, “산림 100년 비전 선포 및 숲의 명예전당 헌정 확대 등 국토녹화 50주년 성과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국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kwonh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