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만 대표 “소비자데이터 축적·분석 연구개발 반영”

코스맥스그룹이 올해 국내외 시장별 맞춤형 제품을 선보인다. 또 소비자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이를 연구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사진)는 이런 내용의 신년 계획을 밝혔다.

올해 경영방침을 ‘판을 바꾸자’로 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에서 소비자로 ▷맞춤형 ▷이익 2배 실현 등 세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국내외 법인별로 시장 상황에 맞는 전략품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그룹 성장전략의 핵심인 제조자브랜드개발생산(OBM) 사업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소비자 시각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솔루션을 도입해 소비자데이터 확보에 주력한다.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연구개발에 반영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맞춤제품 연구도 고도화 한다. 지난해 맞춤형 샴푸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스킨케어, 메이크업까지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맞춤형 생산인프라 증설,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품질관리 2.0 도입으로 원가구조 개선도 도모한다.

코스맥스는 이런 활동을 통해 뷰티·헬스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연구개발 부문에서 내실을 다졌다. 세계 3위 화장품 시장인 일본에도 법인을 설립, 외연을 확장했다”며 “올해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한 태도로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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