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7월까지 지역 저소득층 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액화석유(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준다고 6일 밝혔다.

송파구는 4월까지 고무호스 배관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신청을 받아 현장방문 및 교체 대상자를 선정한다. 송파구 LP가스협회는 LP가스 설비를 바꾸는 인력을 지원한다.

LP가스의 고무호스는 사고 위험이 높아 관련 법령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의무적으로 금속배관으로 바꿔야 한다.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지 않은 가구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송파구는 가스 안전사고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총 213가구의 노후 LP가스 설비를 개선하는데 지원하고 가스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병행해왔다.

올해부터 자재 구입 등 시설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은 송파구 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충당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비용 부담으로 교체하지 못한 저소득층의 노후된 LP가스 시설을 개선하고 가스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및 문의는 송파구청 경제진흥과(02-2147-252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