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옛길 올해 방문객 수 150만명 돌파 초읽기

[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대한민국 대표 명품길인 괴산 산막이옛길의 인기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산막이옛길에 11월 말 기준 142만 6020명이 다녀갔고 오는 12월까지 1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산막이옛길을 방문한 관광객은 봄철인 3-4월부터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과 11월 2개월 사이 49만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산막이옛길은 지난 2011년 개장해 당해 88만 1195명, 2012년 130만 2775명, 2013년 140만 2252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12월까지 150만명이 넘게 찾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누적 방문객수 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1명은 산막이옛길을 다녀간 셈이다.산막이옛길의 인기 비결은 나무 데크길을 따라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정사목, 망세루, 호수전망대, 물레방아 등 주제로 26개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볼거리가 이어지고 총 코스가 4km 2시간 코스라 남녀노소가 자연을 즐기며 트래킹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길이라는 점이다.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댐인 괴산댐을 끼고 괴산호를 가로지르는 유람선 관광을 하며 천혜의 자연과 사시사철 찾아오는 철새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괴산군과 운영을 맞고 있는 비학봉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산막이옛길 버스노선 연장 운행, 주말 문화 공연 개최, 등반대회 개최, 출렁다리 조성공사 시행 등 관광인프라 및 시설에 투자해 다시 오고 싶은 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 점도 한 몫 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전국 명품길로 사랑을 받고 있는 산막이옛길을 다시 오고 싶은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을 많이 찾아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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