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와 협업해 제작
환경·교육·스타트업 공헌사업 담아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내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이 지난달 24일 첫 공개 후 약 한 달 만에 3800만회가 넘는 누적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최근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디스커버리(Discovery)’와 협업 제작됐다. 제목은 ‘빛과 그림자를 따라(追光逐影)’다. 총 3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이번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중국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막화 방지 및 초원 복원 사업인 ‘그린 무브’ ▷소외계층의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드림 무브’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기술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넥스트 무브’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8년 사막화 방지 및 초원 복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내몽고와 차깐노르, 쩡란치, 우란차뿌 지역 개선사업에 참여했다.
활발한 교육사업도 벌였다. 지난 2011년부터는 낙후지역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꿈의 교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현재까지 총 30개 지역(23개 성, 직할시, 자치구 포함) 내 83개 학교에 교육용 자재, 컴퓨터, 도서 등을 지원했다. 지진 피해를 겪은 윈난성 지역 내 학교를 재건하고, 학생들을 선발해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업을 지속해주는 ‘현대장학금’ 제도도 신설했다.
또 2020년 7월부터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벌여서 베이징 중관춘에 ‘현대스타트업지원센터’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총 66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내용은 현대차그룹 다큐멘터리에 담겼다. 해당 영상은 중국 디스커버리 채널과 현대차그룹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 ‘빌리빌리(Bilibili)’ 등 총 8개 채널로 공개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현대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재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사회의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zzz@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