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한국판 엔딩노트인 ‘2015 인생노트’가 발간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엔딩노트는 일본에서 유행한 것으로, 비록 법적 효력은 없으나 상속과 유언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어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자 하는 시니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엔딩노트가 말 그대로 자신의 ‘엔딩’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면, ‘2015 인생노트’는 50대 이상의 세대가 엔딩보다는 ‘현재’를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노트를 발간한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에 따르면, 매거진 HEYDAY 발간과 더불어 한국의 50대 이상이 갖고 있을 고민과 미래를 기록할 수 있도록 노트를 구성했다. 브랜드 전성기는 ‘50세부터가 진짜 전성기’라는 모토로 지난 6월 론칭했다. ‘2015 인생노트’는 태몽과 출신학교 등 기억에 남는 과거를 기록하는 동시에 건강과 연금, 보험 가입 현황 등 현재와 미래에 필요한 내용들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50대 이상의 세대가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숫자의 크기를 크게 하는 동시에 기록을 편안하게 할 수 있게 판판한 종이를 사용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또한 중장년층의 관심사인 버킷리스트와 유언작성법, 사전의료의향서 등을 작성할 수 있는 별도의 페이지를 구성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비닐커버를 사용해 오랫동안 노트를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닐커버 날개에 사진이나 영수증을 끼워 보관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성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자신이 어떻게 살았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쌓이는 노트는 인생 전반의 기록이 될 뿐 아니라 훗날 자녀에게 노트를 물려주면 그 의미 또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 인생노트’는 현재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대형서점과 대형서점의 인터넷서점, 예스 24와 알라딘 등 인터넷 전문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5천원이며, 50대 이상의 전성기를 위한 라이프&헬스 매거진 HEYDAY를 정기구독하면 무료로 증정되기도 한다. 한편, 전성기는 대형병원 건강검진 우대를 비롯해 CGV 영화관람권, 시니어 용품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만명 이상이 가입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50대 이상 전성기를 위한 라이프&헬스 매거진 HEYDAY를 매월 발행하고 있다”며 “멤버십 가입 시 매거진을 최대 4개월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 홈페이지(www.goheyd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