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임 진행 등으로 기관표창 장려 수상

지난 4월 울산시교육청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모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교육청]
지난 4월 울산시교육청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모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교육청]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인사혁신처 주관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장려)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교육부 등 7개 중앙·지방행정기관이 후생복지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울산교육청과 경북 울릉교육청 2곳이 포함됐다. 수여식은 오는 22일 인사혁신처 주관 후생 복지담당자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가족사랑의 날 운영, 유연근무제 사용, 직장어린이집 운영, 가족휴양시설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과 청사 내부 공간혁신, 외부 산책로 조성으로 직원들이 편하게 쉬면서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명사특강, 토론, 문화공연, 숲체험, 플로깅 등 다양한 형식의 다모임을 진행했다. 또 부서정책홍보, 주요현안, 미래이슈, 직장동아리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직원 역량강화와 힐링, 정책공유 등의 통합형 직장교육을 운영해 공직사회 활력을 제고했다.

특히 2016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여성가족부 주관 한국경영인증원 심사에 따라 가족친화인증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용균 울산교육청 부교육감은 “고 노옥희 교육감이 평소 직원 다모임을 통한 정책공유와 직원 의견수렴을 통한 부서 간 협업을 강조해 왔기에 이번 표창이 더 의미 있다”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