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MBC ‘무한도전’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가 2014년 MBC PD들이 선정한 ‘올해의 MBC PD’로 선정됐다.

‘올해의 MBC PD’ 선정은 MBC PD협회(협회장 박건식)가 2013년부터 시작,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PD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PD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번 선정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체 4백 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MBC PD’ 선발 투표를 통해서 이뤄졌다.

김태호PD의 수상은 무한도전 ‘선택 2014’ 시리즈와 ‘라디오스타’ 특집 등을 통해 공익성과 경쟁력과 을 모두 확보하고 리얼리티 예능의 흐름을 주도했다는 점을 동료PD들이 높이 산 것으로 풀이된다.

무한도전 ‘선택 2014’시리즈는 6.4 지방선거와 사전선거제도를 알리고, 젊은 세대들에게 선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실제 투표율이 증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호 PD는 ‘선택 2014’시리즈 연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물론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하였다. 또, 무한도전 ‘라디오스타’특집 역시 라디오 위기 시대에 100만 명 이상의 접속자를 기록하며 특히 젊은 세대에게 라디오의 참맛을 알게 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호PD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일 저녁 6시 MBC PD협회 송년회장인 서울 상암동 무스쿠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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