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3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
5개국 예술가팀의 전시 2개와 공연 6개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서울시 문화비축기지가 23일까지 다국적 예술가의 실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만날 수 있는 ‘2022 글로벌위크 : 플레이백 (Playback)’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에 시작해 올해 5회째인 글로벌위크는 국내·외 창작자가 문화비축기지에서 공간과 장소적 특성을 살린 실험적인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협업 프로젝트다. 공연, 전시, 세미나,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글로벌위크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 5개국 8개 예술가팀의 전시 2개와 공연 6개를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일상과 무의식 사이의 명상적인 경험을 연출한 ‘루틴, 루틴 Routine, Route-in’과 생수가 아닌 약수터 물이 시민의 식수이던 때를 다중매체에 담은 ‘약수터: 물은 알고 있다’ 2개의 전시를 진행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6개의 공연은 기타, 정가, 재즈, 디제잉 등 다양한 융복합 공연으로 구성됐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았어도 현장에서 볼 수 있다.
김호석 문화비축기지관리사무소장은 “2022 글로벌위크를 통해 국내외 예술가에게는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시민에게는 가을철 공원을 산책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비축기지가 공간적 매력을 발산하고, 문화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