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티과 협력 F-35 항공정비 지원

‘K-방산’ 성장 맞춰 방산센터 건립 검토중

공인시험인증교정업체인 에이치시티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 참석을 계기로 국내 방산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시티의 방산분야 전자파 적합성(EMC) 인증시험 모습. [에이치시티 제공]
공인시험인증교정업체인 에이치시티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 참석을 계기로 국내 방산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시티의 방산분야 전자파 적합성(EMC) 인증시험 모습. [에이치시티 제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공인시험인증교정업체인 에이치시티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 참석을 계기로 국내 방산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시험인증·교정전문 기업으로 5세대 이동통신 기반 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는 록히드마틴과 협력해 F-35 항공정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방위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모한 방위산업 해외인증획득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국내 방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초 국방기술품질원의 ‘국방강소벤처’에 등록되면서 방위산업 신기술 연구개발과 군수품 양산, 부품국산화, 방산 수출 등과 관련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국방강소벤처 등록은 국가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해 국방획득사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다.

아울러 에이치시티는 무기체계의 체계개발 단계에서부터 정밀측정장비 통합체계지원(IPS) 요소에 대한 컨설팅, 교정 시스템 개발·획득, 기술교범 개발, 교육·훈련 제공 등 통합 솔루션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K-방산’ 성장에 발맞춰 대규모 방산센터 건립도 검토중이다.

방산센터가 완성되면 방산 전자파 적합성(EMC)과 신뢰성 시험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허봉재 에이치시태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장부품, 배터리, 바이오, 방산 등 분야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최근 군 무기체계로 분류될 정도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이버 시큐리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DX Korea 2022는 오는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실내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