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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그만하거라, 과욕은 재앙 불러”…與 ‘조희대 탄핵’에 일침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8일 여권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를 겨냥해 “그만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 대법원장을 탄핵하는 폭거를 저지르면 정권은 몰락의 길로 갈 거다”라며 “야당이 탄핵하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탄핵에 나설 거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핵으로 대법원장의 업무정지를 시도하면 대법원의 모든 재판은 정지될 거다”라며 “윤석열 관련 모든 재판도 정지되고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해야 하는 경우조차도 발생할 거다”고 전망했다. 또 “사법부마저 장악하려고 하는 시도는 삼권분립을 부정하고 삼권통합으로 가는 민주주의의 파괴로 간다”면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서로의 권한을 존중하는 게 민주주의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계속해서 “그만하거라”면서 “과욕은 언제나 재앙을 부르는 법”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논의를 공식화하면서 사실상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에 돌입한 상황이다
2026-10-18 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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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秋 ‘소방 재정 빨대’ 사과에 “하라니까 한다는 식 오만”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민의힘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한 사과에도 불구하고 진정성이 부족하다며 ‘2차 가해’를 중단하라고 압박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추 지사의 뒤늦은 사과에는 끝내 참회도 책임도 없었다”며 “유가족과 국민이 기다린 것은 정치적 수식이 아니라 잘못을 온전히 인정하는 겸허한 반성이었다”고 지적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추 지사의 사과를 “여론 악화와 당 지도부의 압박에 못 이겨 내놓은 ‘등 떠밀린 사과’에 불과하다”며 “사과하는 순간까지 ‘하라니까 한다’는 식의 오만한 태도를 버리지 못했다”고 폄하했다. 이어 “특히 ‘의도와 다르게 전달됐다면 유감’이라는 해명은 사과의 탈을 쓴 또 다른 책임 전가”라며 “문책의 화살을 ‘자신의 발언’이 아닌 ‘오해한 국민’에게 돌리는 공직자의 태도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겉으로만 고개 숙이는 척하며 유가족과 현장 소방관
2026-10-18 14: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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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가수 마이크 뺏은 김민석 ‘갑질 난입’…시민 일상 침범”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가수의 지역축제 공연 도중 무대에 올라 인사한 것을 두고 “시민의 일상과 대중문화의 영역까지 폭력적으로 침범”했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대표가 지역축제에서 가수의 무대를 강제로 중단시키고 난입하는 황당한 촌극을 벌였다”며 “한창 열창하던 초대가수는 기습적인 공연 중단과 김 대표의 등장에 쫓기듯 무대 아래로 물러나야 했다”고 지적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주권자인 국민의 소중한 문화 향유권마저 권력의 발 아래 두겠다는 오만함의 극치”라며 “‘가수의 엄청난 팬’이라는 사회자의 소개로 마이크를 가로채더니 정작 입 밖으로 꺼낸 것은 ‘정동영 장관 고향’, ‘박희승 의원 지역구’ 타령이었다. 시민들이 즐겨야 할 축제를 자당 정치인들의 이름표나 뿌리는 유세장으로 악용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현장의 관객들과 네티즌들이 ‘가수에 대한 예의가 없다’, ‘정당대표의 갑질’, ‘독
2026-10-18 13: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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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순직 소방관 조문 무릎 꿇고 분향…“영원히 기억할 것”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천 화재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용철 소방청장 등이 함께 했다. 청와대 임광현 비서실장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도 함께 빈소를 찾았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당신께서 지켜주신 안전한 일상 속에서 국민들은 님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고인의 영정 앞에 무릎 꿇고 앉아 분향한 뒤 일어나 고개 숙여 묵념했다. 또 고인에 추서하는 옥조근정훈장을 올린 뒤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부는 김 소방위에게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향후 국립현충원 안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빈소에 자리한 김 소방위의 영정 아래 왼쪽엔 임명장, 오른쪽엔 제복이 놓였다. 부평시에 자리한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김 소
2026-10-17 2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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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추미애가 사고 치고 남이 사과…비겁한 정치”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민의힘은 17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을 고리로 대여 비판을 이어갔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추 지사의 소방관을 향한 ‘재정 빨대’ 망언에 국민은 분노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더불어민주당이 당사자를 대신해 사과했다. 이게 무슨 황당하고 비겁한 정치냐”고 반문했다. 조 대변인은 “소방관들의 명예에 상처를 준 당사자는 침묵하고 여론이 악화하니 당이 나서 어물쩍 넘어가면 국민이 속아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냐”며 사고 친 사람과 사과하는 사람이 다른 ‘비겁한 정치’라고 꼬집었다. 민주당이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인 추 지사에 앞서 당 차원에서 공식사과한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전날 “추 지사가 사용한 표현으로 상처받은 소방 공무원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설명하려는 취지였더라도 위험한 현장에서 묵
2026-10-17 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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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외교, 평양에서 뺨 맞고 키이우 눈 흘겨”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외교 마찰 속 정부가 주우크라이나대사를 소환한 것을 두고 감정적인 외교를 지양하고 차분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가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불러들였다”며 “단교를 뺀 가장 높은 수위의 항의이고 18년 만의 대사 소환”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이 칼을 뽑은 것은 2008년 독도 도발 때였다. 영토를 지키려 뽑았던 칼을 이번에는 대통령의 체면을 지키려 뽑았다”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지난 5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산 추정 미사일에 피격된 HMM 나무호 사건과 지난달 군사분계선(MDL) 북한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이 부상을 입은 사건 이후 정부의 대응을 거론한 뒤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을 지켜 준 우크라이나에는 정반대”라고 지적했다. 이어 “러시아가 포로 수십 명을 내주겠다며 두 명을 넘기라고 압박했지만 이를 뿌리친 나라”라며 “이 정부가 돌
2026-10-11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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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李대통령, 북한군과 싸우는 우크라에만 으르렁”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측의 남북 무력 충돌 가능성 언급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북한군 포로 송환 논란과 관련한 사과를 재촉구한 것을 비판했다. 한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에 찍소리 못하고 북한군과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만 으르렁대는 이 대통령”이라며 “이재명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우크라이나입니까”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또 “우크라이나는 지금 북한·러시아 정규군과 전쟁 중인 나라”라고 환기했다. 이 대통령이 전날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을 명시하지 않은 채 ‘불의의 사고’로만 규정하고, 북한군 포로 송환을 둘러싸고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만 압박한다는 취지인 셈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북한 포로 송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요구를 해 합의했는데 일방적으로 공개를 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최
2026-10-02 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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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의 남산공방] AI가 바꾸는 전장, 승부는 사람과 조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광진의 남산공방] AI가 바꾸는 전장, 승부는 사람과 조직
최근 인공지능(AI)이 잘못된 군사작전을 일으킬 뻔한 사건이 알려진 바 있다. 9월 18일 CNN은 미군이 이란과의 전쟁 중 중국 선박의 화물을 핵 프로그램 관련 요소로 알고 군사 개입을 준비했다가 실행 단계 직전에 잘못을 발견해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의 발단에는 AI 도움으로 작성한 정보 분석 보고서가 있었다. 오늘날 군사작전에서 AI 의존은 점점 커지고 있다. 대이란 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미국의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과거에 몇 시간, 때로는 며칠 걸리던 정보처리가 AI 덕분에 수초로 감소한다고 설명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어벤져스 AI 연구소’는 드론 등이 탐지한 수많은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해 공유하고 있다. 미국의 대이란 전쟁에서는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MSS)’이 정보 통합과 표적 식별, 작전 판단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AI 역할 부각은 강대국의 정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국방 AI 가속화를 위해 국방조
2026-10-01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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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NT그룹 회장, 운해장학재단 460억 사재 기부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자신이 설립한 운해장학재단에 개인 보유 중인 460억원 규모의 SNT홀딩스 주식을 기부한다. SNT홀딩스는 30일 최 회장이 개인 보유한 SNT홀딩스 주식 99만891주(지분율 6.65%)를 운해장학재단에 추가 기부한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전날 종가 기준 약 460억원으로 최종 기부 규모는 내달 30일 종가를 기준으로 확정된다. 운해장학재단은 2013년 최 회장의 사재 100억원을 포함한 기본재산 300억원 규모로 출범했다. 이번 추가 기부로 운해장학재단의 기본재산은 약 1760억원으로 확대되고, 최 회장의 누적 출연금액은 약 560억원에 달할 예정이다. 또 재단의 SNT홀딩스 보유주식은 총 148만9000주(지분율 9.99%)로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주가 상승을 반영한 재단의 운용재산 총액은 약 2500억원이다. 운해장학재단은 올해 620명의 대학생에게 800만원씩 수여하는 등 출범 이후 총 53억3500만원의 장학금
2026-09-30 15: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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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엔무대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 적극 논의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정부는 유엔총회 계기에 유엔과 유럽연합(EU) 등 주요인사들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등 중동문제를 비롯한 지역 문제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 외교부는 27일 이경철 중동평화 정부대표(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 겸임)가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에 개최된 ‘두 국가 해법 이행을 위한 글로벌 연대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연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EU, 노르웨이 주도로 두 국가 해법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결집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협력 메커니즘으로서 지난 2024년 9월 출범했다. 이 대표는 회의에서 “‘두 국가 해법’이 팔레스타인 자결권과 이스라엘 안보, 항구적 지역 평화를 조화시킬 수 있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유일한 해법이라는 인식에 공감한다”며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정부의 전적이고 일관된 지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두 국가 해법을 저해하거나 약화시키는 행위의 철회와 함께 재발 방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서안
2026-09-27 17:07:45


![[김광진의 남산공방] AI가 바꾸는 전장, 승부는 사람과 조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1/news-p.v1.20261001.46d202f13e22470fb04a400db7411fbe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