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6만95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휴가 끝나고 첫날이었던 전날 동시간대(9만1239명)보다 2만1724명 적다.

휴일 직후 급증했던 진단검사 건수가 다소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7일(6만9천992명)보다 47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31일(7만9천977명)보다 1만462명 적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만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첫 명절을 보낸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당분간 반등하겠지만, 재유행 정점은 이미 지난 만큼 전반적인 유행 감소세는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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