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진가’ 개리정의 ‘FATA MORGANA in New York 전’이 10월 19일(수)부터 25일(화)까지 서울 종로의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미국 뉴욕을 직접 찾아 맨해튼, 퀸즈 등의 메트로폴리탄 풍경을 기록한 항공기 사진 20점이 전시된다. ‘FATA MORGANA’는 특정한 대기 조건에서 볼 수 있는 신기루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이자 아서왕 전설에 등장하는 여왕의 이름이다. 고도 1만m 뉴욕에서 항공기를 마주친 그 순간을 신기루를 본 듯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또한 아발론의 여왕이 신비한 마법으로 아발론을 찾는 자들을 죽음으로 유인한다는 신화에서 영감받아 희망의 이미지를 기록하던 작가의 이전 작품과는 상충하는 새로운 느낌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진영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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