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쓰에이 멤버인 수지(본명 배수지·20)의 트위터에 악의적인 글을 남긴 누리꾼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의 트위터에 악성 댓글을 남겨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30대 회사원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올해 3월부터 지난 달까지 수지의 트위터에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란 글과 욕설 등을 5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수지를 너무 좋아해 질투심이 생겨 댓글을 달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선처 등의 배려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는 지난달 11일 A 씨를 상대로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강경 대처할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수지 악플러 검찰 송치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지 악플러 황당하네”, “수지 악플러 선처 바라면 안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