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55억원…전년 比 117% 증가
M&A 효과 등 본격화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합성피혁 전문기업 디케이앤디(대표 최민석)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62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360억원에서 56%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2배 넘는(117%) 성장을 일궜다. 특히 올해 2/4분기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309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이다.
디케이앤디의 호실적 배경에는 인수합병(M&A) 효과가 있다. 지난해 3분기 종속회사로 다다씨앤씨가 편입되면서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다다씨앤씨는 올해 1분기 83억원, 2분기 9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디케이비나와 상하이디케이앤디 등 디케이앤디의 자회사들도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디케이앤디 관계자는 “자회사 간 시너지를 통해 원자재 소싱과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과 수출까지 일원화된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며 “자사의 기술력과 실적에 비해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타개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디케이앤디는 최근 기술개발 및 유통서비스 회사 후이파와 106억2550만원 규모의 헤드셋용 합성피혁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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