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BS교향악단이 재단법인 출범 10주년을 맞는 기념 연주회를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 한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9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제78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정명훈의 KBS교향악단 계관지휘자 취임 후 첫 정기연주회다. 정명훈은 지난 1월 KBS교향악단 최초의 계관지휘자로 위촉됐다.
연주회에선 영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가 협연자로 나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그로브너는 2011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와 최연소 전속계약을 맺어 주목받은 피아니스트로 2016년 KBS교향악단과 협연했다.
또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이 연주된다. 이 곡 연주에는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연세대 교수)이 참여한다. 이 곡은 정명훈이 두 차례나 음반으로 낸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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