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연합]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죽이기'에 목숨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민주당이 밀어붙인)'검수완박'의 진실은 양향자 의원이 검수완박이 통과되지 않으면 문재인 청와대 사람 20명이 감옥간다, 무조건 찬성하라고 했다'는 말로 확실히 밝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이어 "탈원전 비리, 라임·옵티머스 비리(의혹) 등 청와대에서 20명이면 손발 노릇을 한 인간은 최소한 200명"이라며 "그 중 여의도 정치꾼들 절반은 얽혔겠죠?"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형배 의원의 '꼼수 탈당' 등 얼마나 무섭고 몸이 달았으면 그랬겠나"라며 "지은 죄가 태산이니 이판사판인 것"이라고 했다.

전 전 의원은 민주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재명 의원이 독주 체제를 이어가는 일을 놓곤 "도망가기 전에 살점 물어뜯을 사나운 개를 앞장세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키도 했다.

전 전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수사력을 없애려고 한 검수완박에 대통령 시행령으로 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장관은 '시행령은 법률 위임 범위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다'고 깔끔하게 정리했다"며 "민주당은 '국회와 전면전', '시행령 쿠데타'라고 하지만, 구질구질하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