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연말이 다가오면서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회 자리가 늘고 있습니다. 즐거운 송년회 자리에서 술은 빠질 수 없는 존재이지만, 잦은 음주는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우선 음주 전 미리 식사를 함으로써 알코올 흡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간의 예방과 간세포의 재생을 위하여 탄수화물은 적당히 섭취하고 단백질이 많은 식사가 좋으며 지방질이 적은 식사를 해야 합니다.
음주 중 에는 물과 안주를 꾸준히 섭취하고, 음주 후 3일 정도는 알코올성 간염에서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을 두어야 합니다. 또한 인증되지 않은 건강식품 섭취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으므로 차라리 출퇴근 시간 이외에 매일 10분이라도 여유 있게 산책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만약 헛구역질이 나고 눈 흰자위가 노래지는 황달이 발생하면 간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즉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도움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서상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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