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서대문구 자택에서
말다툼 끝에 흉기로 아내 찔러
서대문경찰서, 살인 혐의 적용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이혼을 요구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경찰에 넘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0시17분께 서울 서대문구 자택에서 말다툼 끝에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아내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여 뒤에 끝내 숨졌다. A씨는 아내를 살해한 뒤 자해를 해 한동안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3일 구속됐고,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무리한 뒤 그를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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