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조1800억원, 영업이익 9677억원

추가 인수합병 예고 등 성장 동력 기대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허태영)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조1800억원, 영업이익 967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2% 신장했다. 올해 2/4분기 영업 잠정실적은 매출액 7590억원, 영업이익 3481억원을 기록했다. 오미크론 하위변이로 글로벌 시장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국면을 맞아, 대만에 2건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가 뒤따랐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굵직한 인수합병(M&A)으로 차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했다. 연초에 독일 베스트비온의 지분을 인수하는 한편 지난 7월에는 나스닥 상장사인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하기도 했다.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와 진단 포트폴리오 다변화, 유럽 유통망 확보 등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

회사는 이 외에도 추가 M&A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분기에 출시해 CE 인증을 완료한 7종의 신규 M10 카트리지에서도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 것이라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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