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협약

 자동차안전연구원 류익희 원장(왼쪽)과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김민희 원장이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건품연 제공]
 자동차안전연구원 류익희 원장(왼쪽)과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김민희 원장이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건품연 제공]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와 관리제도 개선이 본격 추진된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민희)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원장 류익희)과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건설기계 안전기준 및 평가기술 개발, 미래 건설기계 전환기술 대응 및 제작사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또 기관간 전문성 강화 및 인재육성 관련 정기 세미나도 실시하기로 했다.

건품연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성의 강화로 정부나 시장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건설기계의 형식승인, 검사기준 및 방법, 사고분석 등의 개선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건설기계 어태치먼트(부착물) 등 부품인증제의 대상품목 확대, ICT·AI 융합기술 적용과 함께 전기·수소 등 친환경 동력공급원이 적용된 미래형 건설기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설기계 관리제도를 개선,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품연 김민희 원장은 “국내 유일 건설기계 전문 연구기관인 건품연이 건설기계와 자동차의 안전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협약사업으로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 등 시너지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관련 산업의 기술정보를 지원하고 정부의 자동차 관련 정책 및 기술지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등을 목적으로 1987년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로 출범했다. 본원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으며, 이날 협약식이 여기서 열렸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