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웰컴대학로 리부팅

오징어게임 오영수씨 등 K퍼포먼스 펼쳐

뮤지컬 쇼케이스·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등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 서울 대학로의 공연장 수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보다 많다. 그래서 우리의 대학로는 글로벌 공연축제장으로서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질 것이 없다.

지난 2년간 움츠려도 너무 움츠렸다. 분노의 리오프닝 국면, 오는 30일 토요일 대학로가 미친다.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이다.

오는 9월 하순 지구촌 젊은이들이 한데 어울리는 웰컴대학로 공연축제를 앞두고, ‘함 해보는’ 일종의 분위기 전환용, 리부팅 페스티벌인데 라인업이 만만찮다.

코로나 이전 웰컴 대학로 축제
코로나 이전 웰컴 대학로 축제
부활하는 웰컴대학로 2022 축제 포스터
부활하는 웰컴대학로 2022 축제 포스터

30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Re:Boot! 대학로’에서는 전통 타악, 서커스 클래식, 마임 등 다양한 공연이 마로니에 공원 광장에서 펼쳐진다.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풍월주’ 등 대학로 인기 뮤지컬 쇼케이스 및 유명 뮤지컬 배우의 갈라 콘서트, ‘난타’·‘점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

또한 2022년도 한국 공연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오영수가 이 날 행사에 출연, 드로잉 퍼포먼스 팀 ‘페인터즈’와 함께 무대에 등장해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은 ‘2022 웰컴 대학로(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사전 홍보를 위해 ‘Re:Boot! 대학로’ 행사를 오는 7월 30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다.

웰컴대학로는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공연관광 페스티벌로, 한국의 우수한 공연 작품과 한국 공연의 메카 대학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공사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9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