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교 하부 둔치에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을 만들고 26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3303㎡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어린이존과 유아존이 각각 마련됐다. 또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과 쉼터, 캠핑데크를 조성했다. 제방 경사면에는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게데크도 마련했다.

노천샤워장과 탈의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파라솔도 추가 설치해 풀장 내 그늘을 확보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소형 미끄럼틀도 마련했다.

개장 전 수질검사 및 시설 안전 점검도 마쳤다.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정화 시설을 가동하고, 매일 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및 간호 요원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물놀이장 이용 중 찰과상을 입은 주민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을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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