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로 직무 정지를 당한 이후 잠행 중인 이준석 대표가 광주 무등산 방문 사실을 13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무등산 등반 사진과 함께 "정초에 왔던 무등산, 여름에 다시 한번 꼭 와봐야겠다고 얘기했었다. 원래 7월에는 광주에 했던 약속들을 풀어내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광주시민들께 죄송하다. 조금 늦어질 뿐 잊지 않겠다"고 썼다. [연합]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로 직무 정지를 당한 이후 잠행 중인 이준석 대표가 광주 무등산 방문 사실을 13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무등산 등반 사진과 함께 "정초에 왔던 무등산, 여름에 다시 한번 꼭 와봐야겠다고 얘기했었다. 원래 7월에는 광주에 했던 약속들을 풀어내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광주시민들께 죄송하다. 조금 늦어질 뿐 잊지 않겠다"고 썼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후 전국을 돌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먼저 연락을 올리도록 하겠다"며 당원들의 이름과 거주 지역 등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지난 14일 오후 페이스북에 "지난 며칠 구석구석 돌며 저와 이미 교류가 있는 당원 동지들과 대화를 하고 있지만, 더 많은 분과 교류하고자 한다"며 '정보를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양식을 공유했다.

이 양식에는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현재 거주하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국민의힘 당원 여부 등을 쓸 수 있다.

양식에는 "지역을 도는 중 틈틈이 당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간단히 주소지와 연락처를 적어주시면 해당 지역에 방문할 때 미리 연락하고자 한다"라며 "이 개인정보는 절대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안내문도 쓰였다.

이 대표는 "언론 노출 등을 위해 만나는 게 아니라 사전에 공개 일정으로 모든 일정을 공개하지 못함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로 직무 정지를 당한 이후 잠행 중인 이준석 대표가 광주 무등산 방문 사실을 13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무등산 등반 사진과 함께 "정초에 왔던 무등산, 여름에 다시 한번 꼭 와봐야겠다고 얘기했었다. 원래 7월에는 광주에 했던 약속들을 풀어내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광주시민들께 죄송하다. 조금 늦어질 뿐 잊지 않겠다"고 썼다. [연합]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로 직무 정지를 당한 이후 잠행 중인 이준석 대표가 광주 무등산 방문 사실을 13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무등산 등반 사진과 함께 "정초에 왔던 무등산, 여름에 다시 한번 꼭 와봐야겠다고 얘기했었다. 원래 7월에는 광주에 했던 약속들을 풀어내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광주시민들께 죄송하다. 조금 늦어질 뿐 잊지 않겠다"고 썼다. [연합]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2일 예고 없이 광주 시내에서 청년 당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대표는 깜짝 행보로 자신의 핵심 지지층인 청년층 지지세를 과시하는 등 방식으로 장외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징계 이후인 지난 8일과 11일 SNS에 2차례에 걸쳐 온라인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글을 썼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8일 국회 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소명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8일 국회 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소명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

한편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 대표가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한 결과 이 대표가 22.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 20.4%, 나경원 전 의원 12.0%, 김기현 전 원내대표 5.9%,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4.0% 순이었다. '없음'이 29.7%, '모름'이 5.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