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지하보도에 주소를 부여하고 표지판을 설치했다. 안심지하보도 안내표지판에는 주소와 활용안내문이 적혀 있다. 안내문에는 112 또는 119 신고 시 ‘내 위치는 구로구 ○○로(도로명) ○○○(기초번호) 안심 지하보도입니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위급상황시 보행자는 관련 기관에 전화해 그대로 따라 읽으면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정전 시에도 볼 수 있도록 야광 표지판으로 제작했다. 설치지역은 가마산, 구로역, 신도림, 오류, 구일역 앞 지하보차도 등 5곳에 총 46개를 설치했다. 설치에 앞서 구는 구로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지하보도 안내표지판의 위치와 주소를 공유했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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